재단소개

재단훈

자비봉사

현재 양재단의 운영주체는 대한불교 벌화종 대성사로서 종교적인 의미의 "훈"으로 자비란 자기 이외의 사람들의 고뇌외서 자유롭게 해주는 것을 말한다.
자(慈)란 적극적으로 상대방에게 이익과 안락을 보태주는 것이고, 비(悲)란 고통 받는 사람의 불이익과 괴로움을 덜어 주는 것이다. 석존께서는 출가한 것도 바로 이러한 자비를 어떻게 생활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현해야 할 것 인가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출가를 만류하는 부모와 처자를 따나서 수행자의 길을 걷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자신과 육친, 가족과의 인간적인 정을 끊는 어려움과 갈등이 있었겠지만 크게는 이세상의 모든 사람을 괴로움과 고통에서 구제하고자 하는 대자대비인 것입니다.

이런 불교사상에 입각하여 클라이언트에 대해 자비를 베풀며 봉사하는 정신으로 근무하여 시설생활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미가 있다.

인화증진

어느 한사람에 의해 조직이 움직이는 것은 아니다. 인화증진이야 말로 조직을 보다 활발하게 생동적으로 움직이는 요소일 것이다. 명심보감의 경행록에 이르기를
'景行錄에 云 屈己者는 能處重하고 好勝者는 必遇敵이니라'
(경행록 운 굴기자 능처중 호승자 필우적) "자기를 굽히는 자는 중용한 지위에 처할 수 있으며, 이기기를 좋아하는 자는 적을 만나느니라."

직원 개개인의 능력보다는 조직전체를 생각하며 인화 단결하는 직원 상을 강조하는 말로서 각 시설 간에, 각 부서 간에 도울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먼저 고민하고 한발 앞서 지원"함으로서 각 시설,각 부서의 구성원이 기능을 수행하는데 어느 한부분도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함으로서 전체가 결속력 있는 조직으로 발돋움하자는 취지에 인화증진의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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